아기는 태어난 지 50일 정도가 되면 옹알이를 시작해요. 사람들은 옹알이를 그냥 의미 없는 소리라고 생각하지만, 아기 엄마만은 옹알이를 언어로 듣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답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산하 뇌과학연구소의 레이코 마주카 박사팀은 생후 50일 정도의 아기를 가진 엄마와 자녀가 있는 부모,아기가 없는 남녀에게 옹알이를 들려 준 후 자기공명영상으로 뇌를 촬영해 비교했어요. 그 결과 생후 50일 정도의 아기를 가진 엄마만 옹알이를 들은 후 언어를 관장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지요. 엄마에게 아기 옹알이가 어른들이 하는 말처럼 들린 거예요.
한편 옹알이를 할 때, 아기의 뇌가 활발해진다는 연구 결과도있어요. 아기는 옹알이를 통해 엄마와 대화하고, 이것이 아기의 뇌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는 뜻이랍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017/C201017N004_img_99.jpg)
일본 이화학연구소 산하 뇌과학연구소의 레이코 마주카 박사팀은 생후 50일 정도의 아기를 가진 엄마와 자녀가 있는 부모,아기가 없는 남녀에게 옹알이를 들려 준 후 자기공명영상으로 뇌를 촬영해 비교했어요. 그 결과 생후 50일 정도의 아기를 가진 엄마만 옹알이를 들은 후 언어를 관장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지요. 엄마에게 아기 옹알이가 어른들이 하는 말처럼 들린 거예요.
한편 옹알이를 할 때, 아기의 뇌가 활발해진다는 연구 결과도있어요. 아기는 옹알이를 통해 엄마와 대화하고, 이것이 아기의 뇌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는 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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