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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뉴스] 해변의 파라솔, 너무 믿지 마세요!


 
휴가철 해변에는 따가운 햇볕을 막기 위해 수많은 파라솔이 펼쳐져 있죠? 하지만 이런 해변 파라솔이 자외선의 3분의 1이나 차단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어요.

스페인 발렌시아대학교 연구팀은 파란색과 흰색을 칠한 파라솔을 백사장에 설치하고, 그 밑에 자외선을 감지하는 센서를 두었어요. 센서를 확인해 보니, 파라솔 아래인데도 자외선이 34%나 감지됐지요. 파라솔은 바로 위에서 비추는 자외선은 막을 수 있지만 옆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은 막을 수 없기 때문이에요.

피부가 오랜시간 자외선을 쬐면 화상을 입을 뿐 아니라, 피부세포의 DNA가 손상되고, 피부암에 걸릴 수 있어요. 특히 여름철 낮에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해변의 파라솔 안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선글라스, 모자 등을 써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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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6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어린이과학동아 편집부
  • 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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