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태양열로 따뜻한 물을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생겼어요. 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드는 아파트는 있었지만 태양열로 만든 따뜻한 물을 공급하는 아파트는 처음이랍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오산누읍지구 임대아파트 1179채의 옥상에 집열기를 설치해 태양열로 가열한 온수를 각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 태양열 시스템으로 가구당 월평균 6000원 가량, 단지 전체로는 연간 8500만 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대요. 또, 연간 29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2만4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 기술개발로 공사비가 줄어들면 더 많은 단지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012/C201012N004_img_99.jpg)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오산누읍지구 임대아파트 1179채의 옥상에 집열기를 설치해 태양열로 가열한 온수를 각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 태양열 시스템으로 가구당 월평균 6000원 가량, 단지 전체로는 연간 8500만 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대요. 또, 연간 29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2만4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 기술개발로 공사비가 줄어들면 더 많은 단지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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