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찬바람이 한창인 12월 어느 날. 명예기자 윤복이와 수민이는 매서운 추위를 피해 따뜻한 방 안에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때 날아든 한 통의 이메일!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과학을 이용해 달콤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보세요.”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는 윤복이와 수민이.
“아! 맛도 있고 과학 원리도 이용해야 한다면 요리를 해 보는건 어떨까?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간식이라면 주위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과연 명예기자들은 맛있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들 수 있을까요?

달콤한 선물1 달콤한 버터쿠키

윤복이와 수민이는 고민 끝에 요리와 함께 과학 원리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을 찾아 갔어요. 명예기자의 고민을 들은 선생님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쿠키를 만들어 보자고 했지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버터쿠키!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달콤한 선물2 달콤한 생크림케이크

부드러운 쿠키를 한 입 깨무니 크리스마스가 다가온 느낌이 저절로 들어요.
하지만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눈이 내린 듯한 새하얀 케이크가 빠지면 안 되겠죠? 윤복이와 수민이도 한 단계, 한 단계 선생님을 따라서 케이크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와! 파는 케이크보다 더 멋진 케이크가 만들어졌어요! 명예기자의 정성까지 들어갔으니, 맛이 좋은 건 당연하겠지요?

드디어멋진케이크를완성한윤복이와수민이!
선생님은 명예기자가 직접 만든 케이크와 쿠키를 예쁜 상자에 포장해 주셨어요. 직접 만든 과자를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나누어 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어린이과학동아’친구들도 집에서 직접 간단한 과자를 만들어 친한 사람들에게 선물해 보면 어떨까요? 정성이 들어간 작은 선물이 주위를 더욱 밝고 포근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명예기자 : 권수민(충남 천안 청룡초 3), 이윤복(충북 청주 산성초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