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어서 세상은 밝고 따뜻해요~♬”
생명의 근원인 빛이 없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어요. 그러면 온 세상을 비추어 주는 빛에는 어떤 신비한 원리가 있을까요? 지난 10월 1일, 빛이 만들어 내는 신기한 과학의 세계를 보여주는‘빛의 신비전’이 국립서울과학관에서 막을 올렸어요. 명예기자 성현이와 연경이가‘어린이과학동아’독자를 대표해 먼저 다녀왔답니다.
빛은 무엇일까?
빛의 신비를 파헤치기 위해서는 먼저 빛이 무엇인지 알아야겠지? 전시회에 들어가기 앞서 빛에 대해 조사를 해 보았어. 빛은 전기와 자기로 구성된 파동을 말해. 보통 이 중에서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을 빛이라고 부르지. 하지만 넓게 보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이나 자외선, 전파, 감마선 등도 모두 빛이라고 할 수 있어.
빛에는 반사, 굴절, 편광 등 여러 가지 성질이 있는데, 이런 성질을 이용하면 아주 신기한 현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단다. 이 곳의 전시물도 바로 빛의 이런 성질을 이용했어.
빛의 신비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빛에 대해 연구했어. 갈릴레오 갈릴레이, 아이작 뉴턴, 토머스 영등 수많은 과학자들이 빛의 신비를 조금씩 벗겨 왔단다. 그러면 과학자들이 빛의 어떤 성질을 밝혀 냈는지 살펴볼까?
갈릴레오 갈릴레이
최초로 빛의 속도를 측정하려고 했어. 두 개의 등불을 서로 멀리 떨어진 곳에 놓고 가렸다 덮었다 하면서 빛의 속도를 재려고 했지.
아이작 뉴턴
뉴턴은 프리즘을 이용해 빛이 빨주노초파남보 등 여러가지 색깔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밝혀 냈단다.
토머스 영
나란히 나 있는 아주 좁을 틈으로 빛을 통과시키면 물결 무늬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어. 빛이 파동이라는 사실을 밝혀 낸 거야.
제임스 맥스웰
맥스웰은 빛이 전자기파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알아 냈어.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이 실제로는 전파나 엑스선 등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증명한 거야.
화려한 빛의 잔치
철저한 예비조사 끝에 마침내 들어선 전시회장!‘빛이 신비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빛을 뽐내는 전시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 우리 함께 전시물을 둘러 보자. 보면서 각각의 전시물이 빛의 어떤 원리를 담고 있는지 잘 생각해 보렴~.
색의 미로
거울과 반투명거울을 조합해 빛이 무한히 반사되게 만든 작품이야. 내부에서 회전하는 색 패턴이 바뀌면서 신비로운 미로를 만들어 낸단다.
그림자의 둥지
이상한 마력이 있는 카펫이야. 몸을 움직이면 그림자가 재미있게 변해. 우리 둘은 그 위에서 신나게 뛰어 놀았어.
워터멜론
형광색의 아크릴판으로 만든 원이 빙글빙글 돌아가면 입체적으로 보여. 여기에 형광등을 비추면 아크릴판이 다양한 색깔로 변하지.
홀로그램
홀로그램은 보는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이 보이게 만든 그림이야. 이 쪽에서 보면 드라큘라가 조용히 잠을 자고 있지만, 저 쪽에서 보면? 으악! 무서운 송곳니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어~!
영상 만화경
내가 직접 만화경 속에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까? 카메라 앞에 서서 포즈를 취했더니 내가 마치 만화경 속에 들어 있는 것처럼 신기하게 보였어.
내 손으로 뚝딱~! 태양광 자동차
이번에는 태양빛을 받아 움직이는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어.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자동차를 조립하고 마지막으로 태양전지판을 달면 끝~!
태양전지판은 반도체의 재료인 규소로 이루어진 판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빛에너지가 태양전지판을 때리면 전자가 나오면서 전기가 만들어지는 거란다. 좀 어렵지? 하지만 에너지 문제가 심각한 요즘에는 태양빛과 같은 무공해 에너지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
자, 그럼 이제 우리가 만든 태양광 자동차로 신나게 경주를 해 볼까? 누가 이기나 시합해 보자고~!
마지막으로 우리는 반딧불이 목걸이를 하나씩 만들어 기념으로 간직했어. 반딧불이는 몸에서 빛을 나는 예쁜 곤충으로 지금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어.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보며 빛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 빛이 만들어 내는 신비한 세계와 그 속의 과학 원리를 배우다 보면 빛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신비로운 존재인지 깨달을 수 있을 거야.
생명의 근원인 빛이 없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어요. 그러면 온 세상을 비추어 주는 빛에는 어떤 신비한 원리가 있을까요? 지난 10월 1일, 빛이 만들어 내는 신기한 과학의 세계를 보여주는‘빛의 신비전’이 국립서울과학관에서 막을 올렸어요. 명예기자 성현이와 연경이가‘어린이과학동아’독자를 대표해 먼저 다녀왔답니다.
빛은 무엇일까?
빛의 신비를 파헤치기 위해서는 먼저 빛이 무엇인지 알아야겠지? 전시회에 들어가기 앞서 빛에 대해 조사를 해 보았어. 빛은 전기와 자기로 구성된 파동을 말해. 보통 이 중에서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을 빛이라고 부르지. 하지만 넓게 보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이나 자외선, 전파, 감마선 등도 모두 빛이라고 할 수 있어.
빛에는 반사, 굴절, 편광 등 여러 가지 성질이 있는데, 이런 성질을 이용하면 아주 신기한 현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단다. 이 곳의 전시물도 바로 빛의 이런 성질을 이용했어.
빛의 신비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빛에 대해 연구했어. 갈릴레오 갈릴레이, 아이작 뉴턴, 토머스 영등 수많은 과학자들이 빛의 신비를 조금씩 벗겨 왔단다. 그러면 과학자들이 빛의 어떤 성질을 밝혀 냈는지 살펴볼까?
갈릴레오 갈릴레이
최초로 빛의 속도를 측정하려고 했어. 두 개의 등불을 서로 멀리 떨어진 곳에 놓고 가렸다 덮었다 하면서 빛의 속도를 재려고 했지.
아이작 뉴턴
뉴턴은 프리즘을 이용해 빛이 빨주노초파남보 등 여러가지 색깔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밝혀 냈단다.
토머스 영
나란히 나 있는 아주 좁을 틈으로 빛을 통과시키면 물결 무늬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어. 빛이 파동이라는 사실을 밝혀 낸 거야.
제임스 맥스웰
맥스웰은 빛이 전자기파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알아 냈어.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이 실제로는 전파나 엑스선 등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증명한 거야.
화려한 빛의 잔치
철저한 예비조사 끝에 마침내 들어선 전시회장!‘빛이 신비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빛을 뽐내는 전시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 우리 함께 전시물을 둘러 보자. 보면서 각각의 전시물이 빛의 어떤 원리를 담고 있는지 잘 생각해 보렴~.
색의 미로
거울과 반투명거울을 조합해 빛이 무한히 반사되게 만든 작품이야. 내부에서 회전하는 색 패턴이 바뀌면서 신비로운 미로를 만들어 낸단다.
그림자의 둥지
이상한 마력이 있는 카펫이야. 몸을 움직이면 그림자가 재미있게 변해. 우리 둘은 그 위에서 신나게 뛰어 놀았어.
워터멜론
형광색의 아크릴판으로 만든 원이 빙글빙글 돌아가면 입체적으로 보여. 여기에 형광등을 비추면 아크릴판이 다양한 색깔로 변하지.
홀로그램
홀로그램은 보는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이 보이게 만든 그림이야. 이 쪽에서 보면 드라큘라가 조용히 잠을 자고 있지만, 저 쪽에서 보면? 으악! 무서운 송곳니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어~!
영상 만화경
내가 직접 만화경 속에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까? 카메라 앞에 서서 포즈를 취했더니 내가 마치 만화경 속에 들어 있는 것처럼 신기하게 보였어.
내 손으로 뚝딱~! 태양광 자동차
이번에는 태양빛을 받아 움직이는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어.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자동차를 조립하고 마지막으로 태양전지판을 달면 끝~!
태양전지판은 반도체의 재료인 규소로 이루어진 판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빛에너지가 태양전지판을 때리면 전자가 나오면서 전기가 만들어지는 거란다. 좀 어렵지? 하지만 에너지 문제가 심각한 요즘에는 태양빛과 같은 무공해 에너지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
자, 그럼 이제 우리가 만든 태양광 자동차로 신나게 경주를 해 볼까? 누가 이기나 시합해 보자고~!
마지막으로 우리는 반딧불이 목걸이를 하나씩 만들어 기념으로 간직했어. 반딧불이는 몸에서 빛을 나는 예쁜 곤충으로 지금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어.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보며 빛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 빛이 만들어 내는 신비한 세계와 그 속의 과학 원리를 배우다 보면 빛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신비로운 존재인지 깨달을 수 있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