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말을 할 때 자신이 낸 소리를 들으면서 발음을 교정합니다. 그래서 흔히 듣지 못하면 말을 배울 수 없다고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최근 소리뿐만 아니라 얼굴 근육, 혀, 기도의 움직임을 스스로 느끼면서 교정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캐나다 맥길대학교 심리학과 데이비드 오스트리 교수팀은 말을 할 때 쓰이는 얼굴 근육을 방해할 수 있는 실험 장치를 만들었어요. 그리고는 20년 전 청력을 잃어 소리를 듣지 못하는 다섯 명을 모집해‘새스(sass)’나‘소(saw)’처럼 자음이 같고 입을 크게 벌려야 하는 단어를 수백 쌍 되풀이해서 발음하게 한 뒤, 턱근육의 움직임을 측정했지요.
실험 결과 참가자 모두는 실험장치가 발음을 방해하는 것과 반대로 턱을 당기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스스로는 의식하지 못했지만 발음을 방해하는 작용을 느껴 스스로 교정한 것이랍니다.
캐나다 맥길대학교 심리학과 데이비드 오스트리 교수팀은 말을 할 때 쓰이는 얼굴 근육을 방해할 수 있는 실험 장치를 만들었어요. 그리고는 20년 전 청력을 잃어 소리를 듣지 못하는 다섯 명을 모집해‘새스(sass)’나‘소(saw)’처럼 자음이 같고 입을 크게 벌려야 하는 단어를 수백 쌍 되풀이해서 발음하게 한 뒤, 턱근육의 움직임을 측정했지요.
실험 결과 참가자 모두는 실험장치가 발음을 방해하는 것과 반대로 턱을 당기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스스로는 의식하지 못했지만 발음을 방해하는 작용을 느껴 스스로 교정한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