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양어장이 넓은 바다를 자유롭게 떠다니게 될 전망입니다. 최근 미국 MIT대학교의 연구팀은 지름 19m 크기에 양 옆에는 프로펠러가 달린 양어장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어요. 이 양어장은 평소에는 물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다가 너무 멀리 떠내려가면 프로펠러를 이용해 제자리로 돌아와요. GPS 수신기와 자동 경로 변경 프로그램을 장착하면 자유롭게 바다를 떠돌아다니다가 수확에 맞춰 자동으로 돌아오는 일도 가능하다고 해요. 움직이는 양어장은 넓은 바다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아요. 또 물고기에게 프로펠러가 돌면서 산소가 풍부한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서 더 많은 물고기를 키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