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 모습이에요. 엔셀라두스는 지름이 달의 7분의 1밖에 안 되지만 메탄,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등의 유기물을 포함한 옅은 대기가 있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천체예요.
이 사진은 지난 2008년 8월 11일에 토성 궤도탐사선인 카시니가 시속 6만 4000㎞로 엔셀라두스를 근접 비행하면 서 찍은 것으로, 호랑이 줄무늬처럼 보이는 좁고 긴 협곡이 잘 드러나 있어요. 과학자들은 엔셀라두스의 땅 속에 있던 따뜻한 수증기가 제트처럼 분출하며 깊이가 300m에 이르는 이 협곡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답니다.
이 사진은 지난 2008년 8월 11일에 토성 궤도탐사선인 카시니가 시속 6만 4000㎞로 엔셀라두스를 근접 비행하면 서 찍은 것으로, 호랑이 줄무늬처럼 보이는 좁고 긴 협곡이 잘 드러나 있어요. 과학자들은 엔셀라두스의 땅 속에 있던 따뜻한 수증기가 제트처럼 분출하며 깊이가 300m에 이르는 이 협곡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