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담배를 사려고 하면 팔지 않는 똑똑한 자동판매기가 등장했습니다. 일본 후지타카 사에서 개발한 자동판매기로, 얼굴인식 기능이 달려 있어요. 담배를 사려는 사람이 사진을 찍으면 자동판매기는 촬영된 사진 속의 얼굴에서 주름의 개수, 뼈 구조, 피부의 처짐 등을 알아 낸 뒤, 저장되어 있는 10만 명의 얼굴 정보와 비교해 구매자의 나이를 판단해요. 그 결과 청소년이라면 담배 판매가 거부된답니다.
후지타카 사에서는 90% 이상 정확하게 청소년을 가려 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보다 늙어 보이거나 반대로 어려 보이는 경우엔 어쩔 수 없다고 해요. 그래서 아직 정식 승인은 받지 못했답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811/C200811N005_img_99.jpg)
후지타카 사에서는 90% 이상 정확하게 청소년을 가려 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보다 늙어 보이거나 반대로 어려 보이는 경우엔 어쩔 수 없다고 해요. 그래서 아직 정식 승인은 받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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