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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 색의 바다와 하얀 눈 사이에 옥색의 구름이 피어났어요. 최근 미국항공우주국이 공개한 알래스카만의 사진이에요.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소용돌이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 소용돌이의 정체는 해저에 가라앉아 있던 침전물이라고 해요. 강한 바람이 불어 파도가 높게 일자 해수면 가까이 올라온 거지요. 하지만 아름다운 모습과는 달리 침전물에는 오염물질이 들어 있다고 해요. 1989년 선박 사고로 알래스카 바다에 유출된 기름과 오염물질이 아직도 해저에 가라앉아 있는 거예요. 무려 20년 전에 생긴 오염물질이 아직도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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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고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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