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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속의 미노타우로스가 현실이 되는 걸까요? 영국 뉴캐슬대학교의 존 번 교수와 릴 암스트롱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소의 난자에 인간의 유전자를 넣은 배아를 만들었다고 발표했어요. 이 배아는 사람과 소의 성질을 모두 갖췄으며, 3일 동안 생존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다음 번에 만들 배아는 6일 동안 살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어요.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영국 가톨릭교회는 연구팀을 비난하고 나섰어요. 소와 인간을 합성하는 건 인간과 생명의 존엄성을 해치는 비윤리적인 실험이라는 거예요. 하지만 연구팀은 연구의 목적이 당뇨병, 뇌졸중 등 여러가지 질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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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고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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