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가을이 되면 청둥오리, 쇠기러기, 큰고니, 두루미 등 수많은 새들이 무리를 지어 우리나라를 찾아와요. 시베리아 같은 추운 곳에서 날아와 겨울을 나려는 거예요. 이처럼 겨울에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새들을 겨울철새라고 불러요.
겨울철새들은 하늘 높은 곳에서 기다랗게 줄을 지어 이동해요. 앞에서 날갯짓할 때 생기는 기류를 뒤에서 받으며 날면 힘이 덜 들지요. 겨울철새들은 강이나 바다, 또는 추수가 끝난 논에서 물고기나 떨어진 알곡을 먹고 살아요. 혹시 호수나 논에서 쉬고 있는 겨울철새들을 보더라도 돌을 던지거나 큰 소리로 쫓지 마세요. 조금 있으면 다시 추운 나라로 돌아가기 위해 수천 킬로미터나 되는 먼 거리를 날아가야 해요. 그렇게 하려면 지금 충분히 먹고 쉬어야 한답니다.
겨울철새들은 하늘 높은 곳에서 기다랗게 줄을 지어 이동해요. 앞에서 날갯짓할 때 생기는 기류를 뒤에서 받으며 날면 힘이 덜 들지요. 겨울철새들은 강이나 바다, 또는 추수가 끝난 논에서 물고기나 떨어진 알곡을 먹고 살아요. 혹시 호수나 논에서 쉬고 있는 겨울철새들을 보더라도 돌을 던지거나 큰 소리로 쫓지 마세요. 조금 있으면 다시 추운 나라로 돌아가기 위해 수천 킬로미터나 되는 먼 거리를 날아가야 해요. 그렇게 하려면 지금 충분히 먹고 쉬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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