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많이 반사하는 식물을 심어서 지구온난화를 막는 방법이 발견됐어요. 미국의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잎에 아주 가는 털을 가진 식물이 보통 식물보다 3~5% 햇빛을 더 많이 반사한다는 것을 알아 냈어요. 이 식물이 햇빛을 반사시켜 지구 표면으로 들어오는 햇빛의 양을 줄이면 온도를 낮출 수 있대요.
현재 연구팀은 일반 콩보다 가는 털이 더 많은 콩을 개발해서 미국과 브라질 등에서 키우고 있어요.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위도 30~60도 지역에 이 콩을 심으면 그 지역의 평균 기온이 1℃ 정도 내려갈 수 있을 거래요. 사람에게 유용한 먹을거리인 콩이 이렇게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까지 한다니, 정말 고마운 존재네요.
현재 연구팀은 일반 콩보다 가는 털이 더 많은 콩을 개발해서 미국과 브라질 등에서 키우고 있어요.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위도 30~60도 지역에 이 콩을 심으면 그 지역의 평균 기온이 1℃ 정도 내려갈 수 있을 거래요. 사람에게 유용한 먹을거리인 콩이 이렇게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까지 한다니, 정말 고마운 존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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