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를 시속 300㎞로 날 수 있는 대형 위그선이 2011년 우리나라에서 개발될 계획이에요. 대형 위그선 사업은 과학기술부가 2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었지만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이 나서지 않아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대우조선해양이라는 회사가 이 사업에 참여해 5년 동
안 2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어요.
위그선은 물 위를 몇 m 떠서 나는 배예요. 지난 7월 28일 경상남도 당항만에서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작은 위그선 이 처음 선을 보였죠. 앞으로 만들 대형 위그선은 길이 77m, 폭 65m로 대형 항공기와 비슷한 100톤의 화물을 싣고 시속 250~300㎞로 운항하는 것이 목표예요. 2011년 이후에는 위그선을 타고 중국이나 일본에 갈 수 있을까요?
안 2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어요.
위그선은 물 위를 몇 m 떠서 나는 배예요. 지난 7월 28일 경상남도 당항만에서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작은 위그선 이 처음 선을 보였죠. 앞으로 만들 대형 위그선은 길이 77m, 폭 65m로 대형 항공기와 비슷한 100톤의 화물을 싣고 시속 250~300㎞로 운항하는 것이 목표예요. 2011년 이후에는 위그선을 타고 중국이나 일본에 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