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너무 재미있어!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에너지캠프에서 우리 생활에 에너지가 미치는 영향과 에너지의 사용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에너지 골든벨,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백일장 등 여러 대회도 있었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골든벨에서 2등을 했답니다. 또 LG사이언스 홀도 다녀왔어요. 이곳에서는 생활에 유익한 발명품경진대회를 해서 상도 주고 있습니다. 호기심 왕성한 우리‘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이라면 대상을 받고도 남을것같아요! 신기한 과학실험은 물론 뮤지컬에 3D입체 영상과 그림 그리는 로봇도 만나볼수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방학, 친구들도 집에서만 있지말고 과학과 함께 신나는 방학 보내세요!
하늘을 나는 꿈, 항공기
저는 항공우주박물관에 갔어요. 항공우주박물관의 전시실은 항공우주관, 자유수호관, 야외전시장이 있습니다. 항공우주관에서는 항공우주과학의 발전을볼수있고, 자유수호관에서는 대한민국전쟁의 역사, 한국전쟁 참전국, 총기류, 북한 김일성의 승용차, 북한군 오토바이, 한국전쟁 각종 활약상 조명, 한국전쟁 유엔 참전국 코너, 유엔군 인명피해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야외전시장에는 한국전쟁 참전 항공기 18대와 KAI 생산항공기 2대 등 한국전쟁에 참여한 것은 물론 항공기 발달사에서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귀중한 항공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멋진 항공기를 가까이서 보는 것은 물론 전쟁에 사용된 다양한 물건들을 보는 신기한 체험이었답니다.
걸리버 세계로 떠나자!
전 이번 방학에 부산 벡스코에서‘걸리버의 세계로’라는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처음 현관에 들어서자 거대한 로봇곤충들이 반겨 주었어요. 약 10배부터 무려 600배 확대한 곤충까지 있었답니다. 귀뚜라미와매미, 메뚜기가 소리를 내는 모습을 모형으로 만든로봇도 있었는데요, 귀뚜라미는 날개를 비벼서, 매미는 배의 특수한 근육을 이용해서, 메뚜기는 다리를 앞날개에 비벼서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소리를 내는 모습도 움직이는 동작으로 볼 수 있었죠. 또 변장술을 사용하는 곤충들은 아주 크게 확대했지만 전혀 못 알아볼 만큼 감쪽같이 숨어 있었습니다. 곤충들이 사용하는 변장술을‘의태’라고 한대요. 특히 나뭇잎벌레는 어과동 파이브 후보에 선정 됐던만큼, 나뭇잎 사이에서 알아보기 힘들었답니다. 특히 인상적인 곤충들은 물구나무나뭇잎대벌레, 투구풍뎅이, 그리고 호랑나비가 있었습니다. 물구나무나뭇잎대벌레는 이름 그대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물구나무를 서는 대벌레라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투구풍뎅이는 뿔모양이 투구를 쓴 것 같이 생겨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잘 생각해 보면 곤충 이름도 어렵지 않게 외울 수 있겠어요. 호랑나비는 크게 확대한 모형이 너무 무서웠어요. 원래 화려한 날개 때문에 좋아하는 곤충이었지만 몸통을 보니까 파리보다도 더징그러웠답니다. 표본관으로 들어가니, 또 다른 큰친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아틀라스대왕나방이었어요. 대왕이라는 칭호처럼 확대하지 않아도 사람의 손보다 더 큰 몸집을 자랑하는 나방이었죠. 표본관을 돌아보니 대왕이나 왕이라는 칭호가 붙은 곤충들은 아주 크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이름들도 많았습니다. 알통다리벌레들은 다리에 알통이 있는 것처럼 볼록볼록했고요, 멋쟁이벌레들은 멋지게 반짝이는 등껍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전‘다운이가족의 생생탐사’에 나온 것처럼 거대한 곤충들이 진짜로 살아나면 어떨지 상상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걸리버의 세계로’ 전시는 8월 26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저처럼 방학에 과학을 만나고 싶은 친구들은 걸리버의 세계로 탐사를 떠나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601/C200716N015.jpg)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에너지캠프에서 우리 생활에 에너지가 미치는 영향과 에너지의 사용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에너지 골든벨,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백일장 등 여러 대회도 있었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골든벨에서 2등을 했답니다. 또 LG사이언스 홀도 다녀왔어요. 이곳에서는 생활에 유익한 발명품경진대회를 해서 상도 주고 있습니다. 호기심 왕성한 우리‘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이라면 대상을 받고도 남을것같아요! 신기한 과학실험은 물론 뮤지컬에 3D입체 영상과 그림 그리는 로봇도 만나볼수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방학, 친구들도 집에서만 있지말고 과학과 함께 신나는 방학 보내세요!
하늘을 나는 꿈, 항공기
저는 항공우주박물관에 갔어요. 항공우주박물관의 전시실은 항공우주관, 자유수호관, 야외전시장이 있습니다. 항공우주관에서는 항공우주과학의 발전을볼수있고, 자유수호관에서는 대한민국전쟁의 역사, 한국전쟁 참전국, 총기류, 북한 김일성의 승용차, 북한군 오토바이, 한국전쟁 각종 활약상 조명, 한국전쟁 유엔 참전국 코너, 유엔군 인명피해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야외전시장에는 한국전쟁 참전 항공기 18대와 KAI 생산항공기 2대 등 한국전쟁에 참여한 것은 물론 항공기 발달사에서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귀중한 항공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멋진 항공기를 가까이서 보는 것은 물론 전쟁에 사용된 다양한 물건들을 보는 신기한 체험이었답니다.
걸리버 세계로 떠나자!
전 이번 방학에 부산 벡스코에서‘걸리버의 세계로’라는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처음 현관에 들어서자 거대한 로봇곤충들이 반겨 주었어요. 약 10배부터 무려 600배 확대한 곤충까지 있었답니다. 귀뚜라미와매미, 메뚜기가 소리를 내는 모습을 모형으로 만든로봇도 있었는데요, 귀뚜라미는 날개를 비벼서, 매미는 배의 특수한 근육을 이용해서, 메뚜기는 다리를 앞날개에 비벼서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소리를 내는 모습도 움직이는 동작으로 볼 수 있었죠. 또 변장술을 사용하는 곤충들은 아주 크게 확대했지만 전혀 못 알아볼 만큼 감쪽같이 숨어 있었습니다. 곤충들이 사용하는 변장술을‘의태’라고 한대요. 특히 나뭇잎벌레는 어과동 파이브 후보에 선정 됐던만큼, 나뭇잎 사이에서 알아보기 힘들었답니다. 특히 인상적인 곤충들은 물구나무나뭇잎대벌레, 투구풍뎅이, 그리고 호랑나비가 있었습니다. 물구나무나뭇잎대벌레는 이름 그대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물구나무를 서는 대벌레라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투구풍뎅이는 뿔모양이 투구를 쓴 것 같이 생겨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잘 생각해 보면 곤충 이름도 어렵지 않게 외울 수 있겠어요. 호랑나비는 크게 확대한 모형이 너무 무서웠어요. 원래 화려한 날개 때문에 좋아하는 곤충이었지만 몸통을 보니까 파리보다도 더징그러웠답니다. 표본관으로 들어가니, 또 다른 큰친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아틀라스대왕나방이었어요. 대왕이라는 칭호처럼 확대하지 않아도 사람의 손보다 더 큰 몸집을 자랑하는 나방이었죠. 표본관을 돌아보니 대왕이나 왕이라는 칭호가 붙은 곤충들은 아주 크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이름들도 많았습니다. 알통다리벌레들은 다리에 알통이 있는 것처럼 볼록볼록했고요, 멋쟁이벌레들은 멋지게 반짝이는 등껍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전‘다운이가족의 생생탐사’에 나온 것처럼 거대한 곤충들이 진짜로 살아나면 어떨지 상상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걸리버의 세계로’ 전시는 8월 26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저처럼 방학에 과학을 만나고 싶은 친구들은 걸리버의 세계로 탐사를 떠나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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