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한국인의 뇌지도가 올해 안에 나올 전망이에요. 이 뇌지도는 가천의과대학교 조장희 박사가 만들고 있는데요, 뇌 사진 위에 뇌줄기나 피질, 혈관 등의 위치를 정밀하게 표시한 지도예요. 미로처럼 복잡한 뇌 속을 동네 돌아다니듯 생생하게 볼 수 있죠. 교과서에 나와 있는 뇌 해부도는 죽은 사람의 뇌를 찍은 것이기 때문에 미세혈관 등을 볼 수 없어요. 또 서양인의 뇌를 바탕으로 만들어서 우리와는 조금 달랐죠. 한국인의 뇌지도가 나오면 앞으로 정교한 뇌 수술을 할 때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어요. 또 뇌의 아주 작은 변화도 잡아 내서 뇌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거예요.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07년 10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김상연 기자
  • 진행

    김석

🎓️ 진로 추천

  • 의학
  • 의공학
  • 생명과학·생명공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