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쥐의 뇌종양을 고치는 데 성공했어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김승업 교수팀은 최근 인간 태아의 뇌에서 신경줄기세포를 추출했어요. 이 줄기세포를 뇌종양과 뇌졸중에 걸린 쥐의 뇌에 이식하자 줄기세포가 신경세포로 변했어요. 쥐의 뇌에서 병으로 죽어가던 원래 신경세포 대신에 새로 만들어진 신경세포가 필요한 기능을 대신 맡은 거죠. 병으로 이상한 행동을 보이던 쥐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해요.
인간의 뇌 질환도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을까요? 김 교수팀은 미국의 과학자들과 4월부터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해요. 시험에 성공하면 뇌종양으로 고생하던 환자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김승업 교수팀은 최근 인간 태아의 뇌에서 신경줄기세포를 추출했어요. 이 줄기세포를 뇌종양과 뇌졸중에 걸린 쥐의 뇌에 이식하자 줄기세포가 신경세포로 변했어요. 쥐의 뇌에서 병으로 죽어가던 원래 신경세포 대신에 새로 만들어진 신경세포가 필요한 기능을 대신 맡은 거죠. 병으로 이상한 행동을 보이던 쥐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해요.
인간의 뇌 질환도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을까요? 김 교수팀은 미국의 과학자들과 4월부터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해요. 시험에 성공하면 뇌종양으로 고생하던 환자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