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최근까지 물이 흐른 흔적이 발견됐다.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화성 탐사선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 가 2005년 9월 찍은 사진(오른쪽)을 보자. 오른쪽 아래에 물이 흘러 생긴 침전물이 보인다. 2001년 같은 지역을 찍은 사진(왼쪽)을 보면 이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나사는“이 흔적은 화성에 최근까지 물이 흘렀으며 지금도 흐르고 있을지 모른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화성 지하에 물이 고여 있다가 주기적으로 새어 나올 수 있다고 추정했다. 화성에 지금도 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 주는 사진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사는“이 흔적은 화성에 최근까지 물이 흘렀으며 지금도 흐르고 있을지 모른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화성 지하에 물이 고여 있다가 주기적으로 새어 나올 수 있다고 추정했다. 화성에 지금도 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 주는 사진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