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도심에서 너구리를 만나 볼까요?

 

요즘 전국에서 하천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활발하죠? 서울 도심을 흐르는 하천 중 가장 먼저 생태적으로 복원된 곳이 양재천입니다.


양재천은 과천시 청계산과 관악산에서 시작해 서울서초구와 강남구를 가로질러 탄천과 만나는 총 15.6㎞ 길이의 하천입니다. 양재천은 1995년부터 복원을 시작해 지금은 사람들에게 살아 있는 자연을 맛보게 하고 운동을 하거나 쉴 공간을 주고 있어요.

 

물과 맞닿은 강가를 나무말뚝이나 갈대, 돌 등 자연소재로 덮어 식물은 물론 물고기나 새, 곤충이 살 수 있게 했답니다. 현재 갖가지 철새와 잉어 등 다양한 물고기가 살고 있고 때로는 너구리가 나타나 화제를 낳기도 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볼만 한데 특히 한겨울에는 얼음 위에서 썰매를 탈 수도 있어요. 이번 놀토에는 아빠 엄마 손을 잡고 양재천에 가 보면 어때요?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06년 22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김상연 기자

🎓️ 진로 추천

  • 환경학·환경공학
  • 도시공학
  • 조경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