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조카,‘지지리마 란드러’가 급하게 썰렁 홈즈를 찾아왔다. 개학이 이제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방학숙제를 하나도 못 했
다는 것. 썰렁 홈즈는 숙제를 도와 주는 것이 나쁜 일인 줄 알고 있었지만 조카의 간곡한 부탁에 거절할 수 없었다.
겨울 방학 숙제는 자기 주변의 생태환경 조사하기, 박물관이나 전시관을 견학하고 느낀 점쓰기, 수학 문제 풀기, 일기 쓰기였다. 남은 기간은 딱 일주일. 썰렁 홈즈와 지지리마 란드러는 과연 겨울 방학 숙제를다할수있을까?‘어린이과학동아’친구들이 도와 주는 것은 어떨까? 뭐라고? 우리 친구들도 밀린 숙제 때문에 바쁘다고?!
mission 1 방 안의 파리는 모두 몇 마리?
첫 번째 숙제는 자기 주변의 생태환경 조사하기. 썰렁 홈즈와 지지리마 란드러는 가장 쉬운 주제를 선택하기로 했다. 방 안에 있는 파리의 수를 세어 추운 겨울에도 파리가 살 수 있다는 것을 조사하기로 했다. 하지만 파리가 이곳 저곳에 숨어 있어서 쉽게 찾아 내지 못했다.‘어린이 과학동아’친구들의 세심한 관찰력이 필요할 때가 왔다. 지지리마 란드러의 방안을 잘 살펴보고 파리가 모두 몇 마리 숨어 있는지 알아맞혀 보자.

mission 2 희한한박물관의 희한한 출구?
썰렁 홈즈와 지지리마 란드러는 박물관 견학 숙제를 하기 위해서 박물관을 찾아갔다. 찾아간 박물관은‘희한한박물관’. 이름에서처럼 정말 희한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는 작은 박물관이었다. 가장 특이한 것은 박물관을 나가려면 출구에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것이다.
“박물관을 나가려면 출구에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지금부터 설명을 잘 듣고 문에 그림을 그려 보세요. 먼저 문에 원을 하나 그리고, 그 안에 다시 사각형을 그리세요. 원보다는 조금 큰 삼각형을 그리고 삼각형의 한 쪽 모서리에 자신의 이름을 써 보세요. 다 되었나요? 그럼 그림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볼까요? 사람의 생각은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알겠지요? 그럼 안녕히 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설명에 따라 그림을 그리고 친구들과 비교해 보세요.

mission 3 작은 사각형의 넓이는 얼마?
다음은 수학 문제였다. 문제는 단 한 가지. 커다란 사각형이 그려져 있고 그 안에 꽉 차는 원이 하나 들어 있다. 마찬가지로 그 원 안에는 사
각형이 하나 들어 있었다. 문제는 아주 간단했다. 원 안에 갇혀 있는 사각형은 원 밖에 있는 사각형보다 얼마나 작을까? 복잡한 계산식으로 풀기보다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힌트! 원 을 둘러싸고 있는 사각형의 넓이가 50㎠라고 할 때 원 안의 작은 사각형의 넓이는 얼마나 될까?

mission 4 도대체 며칠을 밀린 거야?
말썽꾸러기 조카의 마지막 숙제는 일기 쓰기였다. 썰렁 홈즈가 지지리마 란드러의 일기장을 열어 보니 새 하얀 빈종이만 방끗 웃고 있었다. 겨울 방학이 되어 단 하루도 일기를 쓰지 않은 것이었다. 겨울 방학 일기는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이렇게 세 번을 쓰도록 되어 있었다. 지지리마 란드러가 12월 30일에 방학을 하고 그 다음 주부터 일기를 쓴다고 하면 개학인 2월 7일까지 며칠 동안의 일기를 써야 할까? 혹시‘어린이과학동아’친구들은 말썽꾸러기 지지리마 란드러처럼 겨울 방학 일기가 밀려 있는 것은 아니겠지?!

썰렁 홈즈의 정답
첫 번째 문제의 정답
방 안을 잘 살펴보자 아래의 그림에서처럼 방 안에는 여덟 마리의 파리가 숨어 있다.
두 번째 문제의 정답
이번 문제는 특별한 답이 없다. 각각 설명을 듣고 사람의 생각이 얼마나 다양한지 한 번 생각해 보자.
세 번째 문제의 정답
원 안의 사각형을 45도 돌려 보자. 작은 사각형의 넓이는 정확히 큰 사각형의 절반에 해당한다. 큰 사각형의 넓이가 50㎠이라고 했으므로 작은 사각형의 크기는 25㎠이다.
네 번째 문제의 정답
겨울 방학 일기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쓰도록 되어 있다. 겨울 방학이 2005년 12월 30일에 시작되었고, 개학이 2006년 2월 7일이므로 일기를 써야 하는 기간은 모두 6주가 된다. 7일이 화요일이므로 일기는 16일을 써야 한다.

‘지지리마 란드러’의 마지막 일기
내일은 즐거운 개학! 지지리마 란드러는 마지막 겨울 방학 일기를 쓰고 있다. 2월 6일. 날씨 맑음. 제목: 우리 삼촌 짱! 난 솔직히 이번 겨울에 놀아도 너무 놀았다. 그래서 숙제를 삼촌이 모두 도와 줬다. 엄마, 아빠였다면 아마 밀린 숙제만큼 혼을 냈을 거다. 하지만 삼촌은 힘든 내 숙제를 모두 도와 줬다. 역시 우리 삼촌짱! 개학하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삼촌한테 자랑해 야지. 에구, 삼촌은 지금 코피 흘리며 잠들
어 있다…. 숙제, 너무 했나 보다.
다는 것. 썰렁 홈즈는 숙제를 도와 주는 것이 나쁜 일인 줄 알고 있었지만 조카의 간곡한 부탁에 거절할 수 없었다.
겨울 방학 숙제는 자기 주변의 생태환경 조사하기, 박물관이나 전시관을 견학하고 느낀 점쓰기, 수학 문제 풀기, 일기 쓰기였다. 남은 기간은 딱 일주일. 썰렁 홈즈와 지지리마 란드러는 과연 겨울 방학 숙제를다할수있을까?‘어린이과학동아’친구들이 도와 주는 것은 어떨까? 뭐라고? 우리 친구들도 밀린 숙제 때문에 바쁘다고?!
mission 1 방 안의 파리는 모두 몇 마리?
첫 번째 숙제는 자기 주변의 생태환경 조사하기. 썰렁 홈즈와 지지리마 란드러는 가장 쉬운 주제를 선택하기로 했다. 방 안에 있는 파리의 수를 세어 추운 겨울에도 파리가 살 수 있다는 것을 조사하기로 했다. 하지만 파리가 이곳 저곳에 숨어 있어서 쉽게 찾아 내지 못했다.‘어린이 과학동아’친구들의 세심한 관찰력이 필요할 때가 왔다. 지지리마 란드러의 방안을 잘 살펴보고 파리가 모두 몇 마리 숨어 있는지 알아맞혀 보자.

mission 2 희한한박물관의 희한한 출구?
썰렁 홈즈와 지지리마 란드러는 박물관 견학 숙제를 하기 위해서 박물관을 찾아갔다. 찾아간 박물관은‘희한한박물관’. 이름에서처럼 정말 희한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는 작은 박물관이었다. 가장 특이한 것은 박물관을 나가려면 출구에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것이다.
“박물관을 나가려면 출구에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지금부터 설명을 잘 듣고 문에 그림을 그려 보세요. 먼저 문에 원을 하나 그리고, 그 안에 다시 사각형을 그리세요. 원보다는 조금 큰 삼각형을 그리고 삼각형의 한 쪽 모서리에 자신의 이름을 써 보세요. 다 되었나요? 그럼 그림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볼까요? 사람의 생각은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알겠지요? 그럼 안녕히 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설명에 따라 그림을 그리고 친구들과 비교해 보세요.

mission 3 작은 사각형의 넓이는 얼마?
다음은 수학 문제였다. 문제는 단 한 가지. 커다란 사각형이 그려져 있고 그 안에 꽉 차는 원이 하나 들어 있다. 마찬가지로 그 원 안에는 사
각형이 하나 들어 있었다. 문제는 아주 간단했다. 원 안에 갇혀 있는 사각형은 원 밖에 있는 사각형보다 얼마나 작을까? 복잡한 계산식으로 풀기보다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힌트! 원 을 둘러싸고 있는 사각형의 넓이가 50㎠라고 할 때 원 안의 작은 사각형의 넓이는 얼마나 될까?

mission 4 도대체 며칠을 밀린 거야?
말썽꾸러기 조카의 마지막 숙제는 일기 쓰기였다. 썰렁 홈즈가 지지리마 란드러의 일기장을 열어 보니 새 하얀 빈종이만 방끗 웃고 있었다. 겨울 방학이 되어 단 하루도 일기를 쓰지 않은 것이었다. 겨울 방학 일기는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이렇게 세 번을 쓰도록 되어 있었다. 지지리마 란드러가 12월 30일에 방학을 하고 그 다음 주부터 일기를 쓴다고 하면 개학인 2월 7일까지 며칠 동안의 일기를 써야 할까? 혹시‘어린이과학동아’친구들은 말썽꾸러기 지지리마 란드러처럼 겨울 방학 일기가 밀려 있는 것은 아니겠지?!

썰렁 홈즈의 정답
첫 번째 문제의 정답
방 안을 잘 살펴보자 아래의 그림에서처럼 방 안에는 여덟 마리의 파리가 숨어 있다.
두 번째 문제의 정답
이번 문제는 특별한 답이 없다. 각각 설명을 듣고 사람의 생각이 얼마나 다양한지 한 번 생각해 보자.
세 번째 문제의 정답
원 안의 사각형을 45도 돌려 보자. 작은 사각형의 넓이는 정확히 큰 사각형의 절반에 해당한다. 큰 사각형의 넓이가 50㎠이라고 했으므로 작은 사각형의 크기는 25㎠이다.
네 번째 문제의 정답
겨울 방학 일기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쓰도록 되어 있다. 겨울 방학이 2005년 12월 30일에 시작되었고, 개학이 2006년 2월 7일이므로 일기를 써야 하는 기간은 모두 6주가 된다. 7일이 화요일이므로 일기는 16일을 써야 한다.

‘지지리마 란드러’의 마지막 일기
내일은 즐거운 개학! 지지리마 란드러는 마지막 겨울 방학 일기를 쓰고 있다. 2월 6일. 날씨 맑음. 제목: 우리 삼촌 짱! 난 솔직히 이번 겨울에 놀아도 너무 놀았다. 그래서 숙제를 삼촌이 모두 도와 줬다. 엄마, 아빠였다면 아마 밀린 숙제만큼 혼을 냈을 거다. 하지만 삼촌은 힘든 내 숙제를 모두 도와 줬다. 역시 우리 삼촌짱! 개학하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삼촌한테 자랑해 야지. 에구, 삼촌은 지금 코피 흘리며 잠들
어 있다…. 숙제, 너무 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