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아르헨티나에서 처음 발견된 공룡 화석이 몸길 이 32m가 넘는 커다란 신종 공룡으로 밝혀졌어요. 이 공 룡은 4층 건물만 한 높이에 목이 굵고 강한 특이한 모습이에요. 88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말기에 살았죠. 특히 이 공룡은 목과 등, 골반, 꼬리 순서로 전신의 70% 정도가 발굴됐어요. 거대 공룡이 이처럼 온전한 모습으로 발굴되기는 참 어려운 일이에요. 발굴에 참여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과학자들은 이 공룡
에‘거대한 두목’을 뜻하는 현지 원주민 언어에 발굴을 지원한 듀크에너지의 이름을 붙여‘푸탈로뉴코사우루스 두케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사진제공 브라질과학원

에‘거대한 두목’을 뜻하는 현지 원주민 언어에 발굴을 지원한 듀크에너지의 이름을 붙여‘푸탈로뉴코사우루스 두케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사진제공 브라질과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