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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구름 만드는 기계?!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초겨울에는 유난히 맑고 화창한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파란 하늘을 도화지 삼아 줄을 긋는 비행기들도 볼 수 있지요. 비행기가 날아가면서 그어 놓은 줄을‘비행운’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구름이지요. 비행기 꼬리에 달려 있는 제트엔진은 600~700℃나 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뿜어 냅니다. 반면에 고도 8000m 이상의 상공은 영하 40℃ 이하로 매우 춥지요. 차가운 공기와 고온의 배기가스가 만나면 작은 물방울을 만들어지고 그대로 얼어 버립니다. 결국 구름이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비행기가 뿜어 내는 하얀 줄이 매연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이제 편견을 버려야겠지요? 이제 비행기가 날아갈 때는 과학의 원리를 한 번 더 생각해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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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2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김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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