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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 10년] 우리는 무엇을 아는가

 ‘신의 입자’라는 힉스의 별명이 실은 ‘빌어먹을 입자(Goddamn Particle)’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대중에게는 만물에 질량을 부여하는 멋진 입자로 포장됐지만, 과학자들에게는 50년간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골칫덩이였기 때문이다. 그런 힉스의 존재를 눈으로 관측하고 10년, ...(계속)
글 : 이영혜 기자
글 : 이창욱 기자
디자인 : 이명희

과학동아 2022년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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