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변호사가 제주 바다에서 보게 될 남방큰돌고래가 한 마리 더 늘었다. 국내 수족관에 남은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방류를 앞두고 8월 4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설치된 가두리 훈련장으로 옮겨졌다.남방큰돌고래는 2012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종이다. 지정 당시 우리나라 수족관에는 총 8마리를 사육하고 있...(계속) 글 : 김태희 기자 과학동아 2022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