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배니스터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이 고속전파폭발(FRB)의 위치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FRB는 우주에서 오는 짧지만 강력한 전파 신호로, 나타났다가 수ms(밀리초) 만에 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발생 위치와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 연구팀은 ‘호주 스퀘어 킬로미터 어레이...(계속) 글 : 신용수 기자 과학동아 credits@donga.com 과학동아 2019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