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행성의 지질학자’로 불리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인사이트(InSight)’가 2018년 11월 26일 화성 적도 부근의 엘리시움 평원에 무사히 착륙했다. 인사이트는 화성의 바람 소리를 지구에 들려주고, ‘셀피(자기촬영사진)’를 보내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계속) 글 : 김민아 과학동아 heresmina@donga.com 과학동아 2019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