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인 도파민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으면 조현병이나 파킨슨병 등이 생길 수 있다.기존 방법으로는 신경전달물질을 측정하는 데 10분 이상 걸리거나, 농도의 변화량만 측정할 수 있었다. 그런데 최근 장동표 한양대 생체의공학과 교수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계속) 글 : 김민아 기자 과학동아 heresmina@donga.com 이미지 출처 : GIB 과학동아 2018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