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투명한 푸른색 바다. 그 바다와 함께 펼쳐진 모래 알갱이에 햇빛이 반사돼 반짝인다. 말 그대로 백사장. 어떠한 것에도 오염되지 않고 깨끗하게만 보인다. 하지만 모래 속에는 우리눈에는 보이지 않는 ‘불청객’들이 우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있다. 우리 몸을 노리면서. 1. 피부사상균 | 피부 각질...(계속) 글 : 신용수 기자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과학동아 2018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