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를 기르는 부모들은 항생제에 민감하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질병 치료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되도록 항생제 사용을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가장 많은 항생제 처방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소아과학저널’ 2016년 12월 21일자에 나왔다. 한국 영유아들은 만 2살이 될 때까지 1명당 연평균 3.41건의 항...(계속) 글 : 최영준 과학동아 이미지 출처 : 소아과학저널 과학동아 2017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