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인종차별 경험이 성인이 돼서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경우와 청소년기에 차별을 경험한 경우 이런 경향은 더 강하게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육및사회정책학과 엠마 아담 교수팀은 평균 나이가 32세인 50명의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62명의 백인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세차례 스트...(계속) 글 : 우아영 wooyoo@donga.com 이미지 출처 : GIB 과학동아 2015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