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를 발견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 실험에서 지금까지 이론으로만 존재하던 새로운 입자의 붕괴 현상이 처음 관측됐다. 여기에는 한국 연구진이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검출기가 큰 역할을 했다.유럽입자물리연구소 연구진은 중성 B중간자(B0)가 뮤온으로 붕괴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데 성...(계속) 글 : 이우상 과학동아 idol@donga.com 이미지 출처 : 네이처 과학동아 2015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