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80cm, 지능은 IQ 150” 맞춤형 아기를 주문하는, 영화에서 나올 법한 일이 먼 미래엔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게놈 편집을 가능케 하는 제3세대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CRISPR)’ 때문이다. 크리스퍼의 성능은 기존의 유전자 가위와 비교를 거부한다. 연구가 시작된 지 3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쥐, ...(계속) 글 : 과학동아 글 : 미디어카툰 장재혁 이미지 출처 : [일러스트] 미디어카툰 장재혁 과학동아 2015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