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 짙은 눈썹을 가진 빨간 새는 제 몸을 던져 돼지를 물리친다. 이런 앵그리버드의 빨간 몸은 분노를 표현하는 데 적절한 색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더럼대 연구팀은 최근 사람들이 빨간색 옷을 가장 위협적으로 느낀다는 연구 결과를 ‘바이올로지 레터스(Biology Letters)’ 5...(계속) 글 : 신선미 과학동아 vamie@donga.com 이미지 출처 : rovio 과학동아 2015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