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매는 알고 있다 - 새장 속의 지저귐이 언어가 된 비밀
신생아는 태어난 직후부터 주위 어른들의 언어 소리에 둘러싸인다. 울기만 하다가 조금씩 웃을 수 있게 되면 슬슬 소리를 내는 단계가 된다. ‘구구’ 하는 소리를 내거나(cooing) 옹알이(babbling)를 하는 단계를 거쳐, 마침내 1살(만 나이. 한국 나이로는 2~3살)이 되면 처음으로 말을 하기에 이른다. 귀로 들은 소리를 음성으...(계속)
글 : 에디터·번역 윤신영 | 글 다카하시 미키(高橋美樹)
과학동아 2014년 07호
과학동아 2014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