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금사빠 아냐?”“아니야. 그냥 그녀가 내 스타일이라서 그러는 거야.”“에이, 아닌 것 같은데. 저번에도 ○○ 보자마자 내 스타일이라면서 정신 못 차렸잖아.”“그 때는 그냥 외로웠던 거지만 이번엔 심각해.”이번 주제는 ‘금사빠’입니다. &lsquo...(계속) 글 : 김민수 minsa@donga.com 이미지 출처 : istockphoto 과학동아 2013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