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통계가 있다. 1874년 파리에 있는 병원에서 절단 수술 후 사망률은 60%에 달했다. 영국 에딘버러의 병원에서는 수술 후 사망률이 43%, 미국 펜실베이니아 병원에서는 24.3%에 달했다. 영국의 유명한 수술의 존 에리쉔이 조사한 결과다.수술의 대가로 불렸던 오스트리아의 의사 테오도르 빌로스는 5년간 163건의 절단 수술을 시행했지만 무려 75건의...(계속) 글 : 에디터 김상연 | 글 최은경 과학동아 2013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