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발표된 QS 세계대학평가에 따르면 서울대 공학 분야는 학계 평판에서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2020년 20위를 목표로 치열하게 달려가고 있는 서울대 공대의 이우일 신임학장을 만나 비전을 들어봤다.“서울대 공대는 공부만 잘하는 사람보다는 생각이 자유로운 학생, 그리고 남을 배려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춘 학생을 뽑고 싶습니다.&r...(계속) 글 : 김상연 기자, 이정훈 기자 dream@donga.com 과학동아 2012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