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이 공기로도 전염된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의 아드리아노 아구지 교수팀은 광우병 원인 물질의 새로운 전염경로를 발견해 국제학술지 ‘플로스원병원균’ 1월호에 게재했다.광우병의 원인 물질은 ‘프리온’이라는 변형 단백질로 소에게는 광우병을, 인간에게는 변종크로이츠야...(계속) 글 : 김종립 과학동아 2011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