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가장 효율적으로’ 자급자족하는 방법,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 물건을 만드는 방법, 치료하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자연이 살아가는 모습과 지혜를 사람의 삶에 적용하는 ‘생체모방’이다. 1997년 저자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이 책을 쓰고 생체모방이라는 용어를 창안했다. 그 뒤 생체모방협회를 설립하고 ...(계속) 글 : 이정아 zzunga@donga.com 과학동아 2010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