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무척 좋아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의 엄마입니다. 빡빡한 학교생활에다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따로 시켜야 하는 현실에 고민이 많았는데, 국과인학교가 해답을 주는 것 같아 관심이 쏠리는군요.”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정보를 나누는 한 인터넷 카페에선 지난해 중후반부터 이 같은 내용의 글이 자주 올라왔다. 올해 3월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계속) 글 : 이정호 sunrise@donga.com 과학동아 2009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