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북동쪽에 있는 세레존 탄광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뱀 화석이 발견됐다.화석을 발견한 캐나다 토론토대 제이슨 헤드 박사팀은 이 화석의 주인공이 5800만~6000만 년 전 신생대 초기 팔레오세에 살았던 구렁이라고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네이처’ 2월 5일자에 게재됐다.연구팀은 발견된 화석 가운데 가장 보존이 잘된 척추 2개를...(계속) 글 : 이정아 zzunga@donga.com 과학동아 2009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