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3국은 지난 1월 14~17일 중국 북경에서 황해의 생물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황해를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포럼을 열었다.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인 황해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한·중·일 3국이 첫걸음을 내딛은 셈이다.지난 2007년 12월 태안을 덮친 ‘검은 재앙&rs...(계속) 글 : 북경=이준덕 기자 cyrix99@donga.com 과학동아 2009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