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화학상은 녹색형광단백질(Green Fluorescent Protein, 이하 GFP)을 발견하고 생명과학 연구에 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은 과학자 3명이 공동으로 수상했다.일본인 시모무라 오사무 박사는 발광 해파리인 에쿼리아 빅토리아(Aequorea victoria)에서 GFP를 분리하는 데 최초로 성공했다. 미국인 마틴 찰피 교수는 GFP 유전자를...(계속) 글 : 유권열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교수 kyryu@uos.ac.kr 과학동아 2008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