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으로 잠수하는 곤충은 공기 방울을 이용해 숨을 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미국 앨버타대 모리스 플린 교수는 물벌레들이 물속으로 잠수할 때 자신의 몸이 들어갈 만큼 큰 공기 방울을 만든 뒤, 그 속에서 숨을 쉰다는 연구결과를 영국의 물리학저널인 ‘유체역학’ 8월 10일자에 발표했다.송장헤엄치개(Neoplea striola)는 물벌레의 일...(계속) 글 : 김맑아 maki@donga.com 과학동아 2008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