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치가 입 안에 두번째 입을 숨기고 기다리는 모습(위쪽). 먹이를 잡기 위해 두번째 입을 앞으로 쭉 뻗는 모습(아래쪽)
영화 ‘에일리언’에서 주인공을 위협하는 에일리언의 입은 이중으로 돼 있다. 먹이를 놓칠 상황에 처하면 목 안쪽에서 또 다른 입이 튀어나와 먹이를 꽉 문다. 이런 입 구조를 가진 생물체가 현실에도 존재할까.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주립대 진화생물학자 리타 메타 교수팀은 곰치의 입 안에서 스프링처럼 튀어나오는 또 하나의 입을 발견해 &lsq...(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7년 10호
과학동아 2007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