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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천시계, 지상에 구현한 하늘 모습

1만원 신권 속 이야기

송나라 때 소송이 만든 혼천시계‘수운의상대’를 축소해 복원한 모습. 내부에 복잡한 기계장치가 들어 있으며 목각 인형이 북을 쳐서 시간을 알려준다.송나라 때 소송이 만든 혼천시계‘수운의상대’를 축소해 복원한 모습. 내부에 복잡한 기계장치가 들어 있으며 목각 인형이 북을 쳐서 시간을 알려준다.

지난 1월말 전통천문학에 관련된 유물을 새겨 넣은 새로운 1만원권이 발행됐다. 전통 별자리를 돌에 새긴‘천상열차분야지도’(하늘의 모습을 12개의 부분으로 나눠 그린 그림)가 은은한 배경을 이루고 여기에 국보 230호인 혼천시계의 혼천의 부분과 보현산 천문대 1.8m 광학망원경이 들어가 있다. 한국 천문학을 상징하는 도안으로 민족의 과학...(계속)

글 : 전용훈 서울대 과학문화연구센터 sunbijun@hanmail.net

과학동아 2007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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