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을 휘감는 낙동강변에 펼쳐진 금빛 모래톱. 하회마을의 대표 명소다.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鄭敾, 1676~1759)은 옛 한강 모습을 ‘금성평사’(錦城平沙)라는 진경산수화에 고스란히 담았다. 난지도 근처 수면 위를 유유자적 떠가는 쌍돛배와 그 옆으로 드러난 거대한 모래톱은 바닷물이 드나들고 모래톱의 변화가 왕성했던 당시 한강의 특징을 잘 묘사하고 있다.아름다운 모래톱하면 빠지지 않는 곳이 낙동강변 ...(계속)
진행 : 강선욱 orion001111@hotmail.com
글 : 이삼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samhee.lee@kict.re.kr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외
과학동아 2007년 04호
글 : 이삼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samhee.lee@kict.re.kr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외
과학동아 2007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