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의 변신^19세기 후반부터 생리
기다란 봉을 손가락으로 쥐고 눌러 가늘게 만든 뒤 질 안 깊숙이 넣는다. 봉 끝에 촘촘히 뚫린 구멍이 자궁 입구에 오도록 한다. 봉의 다른 쪽 끝에 있는 손잡이를 오므렸다 벌리기를 반복한다. 기구 안 압력이 낮아져 자궁 내벽에 느슨하게 붙어있는 붉은 생리혈이 촘촘히 뚫린 기구의 구멍으로 빨려 들어온다. 평소 같았으면 몸 밖으로 천천히 흘러나왔을 생리혈이 이...(계속)
글 : 목정민 loveeach@donga.com
글 : 임혜경 kiriku@nate.com
과학동아 2007년 03호
글 : 임혜경 kiriku@nate.com
과학동아 2007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