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러시아 스파이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의 사인은 방사성 동위원소 중 하나인 폴로늄210 중독으로 판명됐다. 퀴리 부부가 발견한 이 물질은 자연계에 소량 존재하지만 세계에서 한 해 100g 정도가 원자로나 우라늄 광산에서 생산된다. 방사능: 불안정한 폴로늄 동위원소는 양성자, 중성자, 전자 같이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입자를 내놓는다. 이는 독성이...(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7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