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영 교수가 E3에 출품한
갈까 말까, 할까 말까.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주인공을 대신해 관객이 직접 결정을 내린다. 결정에 따라 이야기 전개가 달라지는 영화판 ‘인생극장’이다. 하지만 재미가 없다. 선택을 하는 순간 우리는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지 이미 절반은 짐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건 어떨까.공포영화의 한 장면. 숨이 멎는다. 머리카락이 곧추서...(계속)
사진 : 서금영 symbious@donga.com
글 : 한지영 hanji@donga.com
과학동아 2006년 04호
글 : 한지영 hanji@donga.com
과학동아 2006년 04호